방콕 사무실 변기 물탱크 속 '생존 아기' 누가 버렸나
태국 방콕의 한 사무실 건물에서 갓 태어난 신생아가 화장실 변기 물탱크 안에서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극도로 열악하고 위험한 환경 속에서도 생명을 유지한 아기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지 경찰은 아기를 유기한 부모를 찾기 위해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다.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지난 18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한 사무실 건물 청소부가 여성 화장실을 청소하던 중 변기 물탱크 안에서 여자 아기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청소부가 평소처럼 화장실을 점검하던 중 발생했다. 그는 변기 물탱크를 확인하다가 물이 반쯤 차 있는 탱크 안에서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갇혀있는 아기를 발견하고 경악했다. 아기는 물에 젖어 피부가 창백한 상태였으며, 극도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울음소리조차 내지 못한 채 힘겹게 생명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 믿기 힘든 발견에 청소부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원들은 신속하게 아기를 구출했다. 경찰은 아기의 생명 유지에 집중하며 조심스럽게 구조 작업을 진행했고, 아기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 검진 결과, 아기는 다행히 큰 부상 없이 건강한 상태였으며 체중은 약 2.7kg으로 확인됐다. 의료진은 아기가 신속하게 이송된 덕분에 저체온증 외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고 전하며, 기적적인 생존에 안도했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아기는 태어난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은 상태였다"며 "태어나자마자 누군가에 의해 물탱크 안에 유기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주변에서는 아기의 부모로 추정되는 인물은 발견되지 않아 경찰은 아기를 유기한 용의자를 특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건물 내부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사건 당일 화장실을 드나든 사람들의 행적을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다. 매체는 아기를 유기한 사람이 체포될 경우 태국 형법에 따라 최대 3년의 징역형과 6,000바트(한화 약 27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낸 아기는 현재 병원에서 보호를 받고 있으며, 이 충격적인 사건은 태국 사회에 아동 유기와 관련된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논의를 촉발하고 있다. 경찰은 시민들의 제보를 받아 사건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31살에 29억 벌고 먼저 은퇴해, 비법없고 규칙만 지켰다!
- 백만원 있다면 당장 "이종목" 사라! 최소 1000배 이상 증가...충격!!
- 빚더미에 삶을 포가히려던 50대 남성, 이것으로 인생역전
- 서울 천호역 “국내 1위 아파트” 들어선다..충격!
- 인삼10배, 마늘300배 '이것'먹자마자 "그곳" 땅땅해져..헉!
- "한국로또 망했다" 이번주 971회 당첨번호 6자리 모두 유출...관계자 실수로 "비상"!
- 한달만에 "37억" 터졌다?! 매수율 1위..."이종목" 당장사라!
- 폐섬유화 환자 98% 공통된 습관 밝혀져…충격
- "부동산 대란" 서울 신축 아파트가 "3억?"
- 개그맨 이봉원, 사업실패로 "빛10억" 결국…
- "서울 동작구" 집값 상승률 1위…이유는?
- 비x아그라 30배! 60대男도 3번이상 불끈불끈!
- “서울 천호” 집값 국내에서 제일 비싸질것..이유는?
- 120억 기부자 "150억 세금폭탄"에 울면서 한 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