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가 왜 여기서 나와?…엡손, 프로젝터에 명품 오디오 '보스'를 통째로 넣었다

이번에 공개된 '라이프스튜디오 시리즈'의 가장 큰 혁신은 세계 최초로 적용된 '트리플 코어 엔진' 기술에 있다. 이는 엡손의 독자적인 3LCD 기술과 3색(RGB) LED 광원을 결합한 차세대 광학 엔진으로, 프로젝터의 고질적인 단점으로 지적받아 온 색 재현력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 프로젝터가 단일 광원을 사용해 색 보정 과정에서 밝기 손실이 발생했던 것과 달리, 트리플 코어 엔진은 빨강, 초록, 파랑의 광원을 직접 사용하여 색 영역을 극대화하고 원색에 가까운 생생하고 정확한 색감을 구현한다. 여기에 빛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광학 구조 설계를 더해 화면의 모서리까지 균일하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일부 모델은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인증기관으로부터 최고 등급의 '아이 컴포트'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압도적인 화질에 걸맞은 풍부한 사운드 경험을 위해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 '보스(BOSE)'와 손잡은 점도 주목할 만하다. 신제품에는 '사운드 바이 보스' 기술이 적용된 맞춤형 스테레오 시스템이 탑재되어, 마치 영상과 사운드가 하나가 된 듯한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사용자는 시네마, 대화, 음악 등 콘텐츠에 최적화된 4가지 음향 모드를 선택해 한층 더 실감 나는 홈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편의성 또한 대폭 강화했다. 실시간으로 화면을 자동 조정하고 장애물을 회피하는 기능은 물론, 일부 모델은 USB-C 타입 휴대용 배터리만으로도 최대 80분간 케이블 없이 구동이 가능해 공간의 제약 없이 나만의 영화관을 만들 수 있다.
엡손은 하드웨어의 혁신을 넘어, 프로젝터의 활용 영역을 확장하는 새로운 플랫폼도 함께 공개했다. 내년 초 정식 출시될 '엡손 프로젝션 스튜디오'는 사용자가 직접 이벤트를 만들고 사진과 문자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프로젝터로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쇼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는 엡손이 더 이상 프로젝터를 단순한 영상 출력 장치로 보지 않고, 사람들을 연결하고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는 소통의 도구로 진화시키겠다는 미래 비전을 보여준다. 콤팩트한 미니 프로젝터부터 초단초점 모델까지 다양한 라인업과 8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대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엡손이 정체된 홈프로젝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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