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취소하세요!' 정부, 캄보디아 7개 지역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이번 조치로 캄보디아에서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총 7곳으로 늘어났다. 기존에 특별여행주의보가 내려진 웃더민체이주와 프레아비히어주에 더해 반테이민체이주, 파일린주, 바탐방주, 푸르사트주, 코콩주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외 캄보디아의 모든 지역에는 여행경보 1단계(여행유의)가 유지되고 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여행경보 체계에서 2단계(여행자제)와 3단계(출국권고) 사이인 2.5단계에 해당하는 경보다. 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발생한 경우에 발령되며, 발령일로부터 최대 90일까지 효력을 유지한다. 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을 방문할 예정인 우리 국민께서는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태국과 캄보디아 간 무력 충돌은 7월 24일부터 시작됐으며, 양국이 영유권을 두고 분쟁 중인 지역에서 교전이 벌어지고 있다. 현재 전선은 캄보디아 서부와 태국 동부의 국경 지대까지 확대된 상황이다. 교전이 전면전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7월 26일까지 양국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33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번 무력 충돌은 양국 간 오랜 기간 지속된 영토 분쟁이 다시 격화된 것으로, 국제사회의 중재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한국 정부는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의 안전을 위해 여행경보를 상향 조정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안전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여행객들은 캄보디아 방문 계획이 있을 경우 외교부의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여행경보 정보를 확인하고,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미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은 현지 한국 대사관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할 것을 권고받고 있다.
- "공복혈당" 300넘는 심각 당뇨환자 '이것' 먹자마자..바로
- 난임 고생하다 폐경 후, '57세' 최고령 쌍둥이 출산?
- 마을버스에 37억 두고 내린 노인 정체 알고보니..!
- 먹자마자 묵은변 콸콸! -7kg 똥뱃살 쫙빠져!
- 월3000만원 벌고 싶으면 "이 자격증"만 따면 된다.
- 월수익 3000만원 가능하다!? 고수입 올리는 이 "자격증"에 몰리는 이유 알고보니…
- 일자리가 급급하다면? 月3000만원 수익 가능한 이 "자격증" 주목받고 있어..
- 폐섬유화 환자 98% 공통된 습관 밝혀져…충격
- [화제] 천하장사 이만기의 관절튼튼 "호관원" 100%당첨 혜택 난리나!!
- "농협 뿔났다" 로또1등 당첨자폭주.. 적중률87%
- "한국로또 뚫렸다" 이번주 1등번호.."7,15…"
- 비트코인으로 4억잃은 BJ 극단적 선택…충격!
- 대만에서 개발한 "정력캔디" 지속시간 3일! 충격!
- 로또1등' 수동 중복당첨자만 벌써 19명째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