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옷? 파란 옷? 대선날 연예인들의 '위험한 패션 선택'

홍진경은 대선 투표일인 3일, 붉은색 상의를 입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려 특정 정당 지지 의혹에 휩싸였다. 결국 자필 사과문을 통해 "스톡홀름의 한 가게에서 찍은 사진으로, 디자인이 재밌다는 생각에 올렸는데 제가 입고 있던 상의 컬러를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며 "이유를 막론하고 무조건 제가 잘못했다. 입이 열 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다"고 사과했다.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도 같은 날 붉은 장미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붉은 하트 이모지를 함께 올려 정치색 논란에 휘말렸다. 특정 정당 지지 의혹이 제기되자 안소희는 문제의 사진을 신속히 삭제하고, 푸른 바다 사진을 게시하는 재빠른 대처를 보였다.
배우 정가은 역시 "소중한 한 표"라는 글과 함께 빨간 기둥을 배경으로 브이 포즈를 취한 투표 인증 사진으로 논란이 됐다. 그녀는 "정치색이라니... 그저 뒷 기둥이 빨갰을 뿐... 흑백으로 올릴 껄 그랬어요"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반면 정치색을 당당히 드러낸 스타도 있었다. 박해미는 대선 당일 위아래 모두 파란 의상을 입고 "오늘도 감사한 하루 #박해미 #감솨 #해피"라는 글과 함께 인증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특정 정당의 상징색인 파란 의상을 당당히 입은 모습으로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드러냈다.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 3일 밤에는 김가연이 이재명 지지 연설에 다시 나서며 주목받았다. 그는 "지난번에 한 번 연설하고 정말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다. 용기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재명 후보도 당연히 고생했지만, 그를 지키기 위해 함께해준 모든 분들이 없었더라면 이 후보가 오는 길이 쉽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지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된 4일에는 배우 김혜은이 장문의 손편지를 올려 관심을 끌었다. 그녀는 지난달 31일 유시민의 설난영 언급을 저격하며 "어제 오늘처럼 서울대 나온 학력이 부끄러운 적이 없었던 것 같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5월 31일 제가 작성한 글로 인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또한 "앞으로는 배우로서 저의 생각과 표현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더 깊이 고민하며 공인으로서 조심스럽고 책임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대선을 통해 연예인들의 정치적 발언과 행동이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다시 한번 확인됐으며, 정치색 논란은 앞으로도 연예계의 뜨거운 감자로 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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