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불교 수도원, 알고보니 '시체' 소굴이었다?!

태국 북부 불교 수도원에서 시신 40여 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수도원 측은 시신을 명상 수행에 활용했다고 주장하며, 이는 자신들이 개발한 명상 기법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해당 기법은 시신이 든 관이 있는 공간에서 명상하는 방식으로, 일부 수행자는 이를 통해 초자연적 능력을 얻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시신의 출처와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며, 태국 국립불교국도 이러한 수행 방식이 불교 교리에 위배되는지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