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표 오케스트라, 8년 만에 내한..6월 서울·인천 공연해

바로크 시대 작품을 원곡에 가깝게 연주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프랑스의 오케스트라 '루브르의 음악가들'의 공연이 6월 14일, 19일에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15일에는 아트센터 인천에서 열린다. 

 

이들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8년 만에 한국 내한 공연을 가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작품을 중심으로 협연과 오케스트라 단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거장으로 꼽히는 지휘자 마크 민코프스키가 이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바흐와 슈베르트의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