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독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보내는 신호!

스트레스는 마음 뿐만 아니라 몸에도 영향을 미친다. 일상의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놓치지 않아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몸의 신호를 들여다보자. 

 

집중력이 흩어지거나 기억력이 사라졌다?

 

일에 집중이 안 되거나 자주 깜빡한다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일 수 있다. 캐나다 크리티시컬럼비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조그마한 스트레스도 집중력, 기억력, 문제 해결력 등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몸이 계속 왜 가렵지?

 

스트레스는 피부의 신경섬유를 활성화 시켜 가려움을 유발하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체내 염증을 증가시켜 피부를 가렵게 한다. 

 

잇몸에서 피가 난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면역체계를 공격해 박테리아가 쉽게 잇몸에 침입하게 해 피를 발생시킨다. 

 

생리통이 너무 심하다?

 

평소보다 심해진 생리통은 스트레스 위험 신호이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자율신경계를 무너뜨려 생리통을 발생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