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상대로 한 충격적인 보험사기... '그녀가 죽였다'

 '나는 신이다'의 제작진이 참여한 신규 다큐멘터리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의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이 다큐멘터리는 엄인숙을 비롯한 여성 범죄자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그동안 감춰진 사건들을 다시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엄인숙의 사례가 주목받고 있는데, 그는 남편을 포함한 가족을 다수 살해하여 보험금을 타 내는 혹독한 범행을 저질렀다.

 

엄인숙은 남편을 수면제로 재우고 눈을 찔러 실명시키는 등의 가혹한 방법을 통해 보험금을 챙겼다. 이후에도 두 번째 남편과 가족들을 비슷한 방식으로 공격하여 보험금을 얻었다. 이후 범행으로 챙긴 돈을 모두 유흥에 낭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사이코패스 여부 진단이 진행되자 엄인숙은 40점 만점의 완벽한 사이코패스적 성향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큐멘터리는 엄인숙 외에도 다른 여성 범죄자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그들의 범행과 그에 따른 사회적 영향을 탐구한다. '제주 전남편 살인사건'의 고유정, '박초롱초롱빛나리 유괴 살인사건'의 전현주, '가평 계곡 살인사건'의 이은해 등의 사례도 다뤄지며, 이들의 목소리를 AI로 재현해 사건 경위를 설명하게 된다. 또한 고유정의 실제 진술과 이은해의 옥중 편지 등도 다큐멘터리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녀가 죽였다'는 여성 범죄자들의 내면과 그들이 일으킨 사회적 파장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